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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9인조 개편 “소녀시대와 맞불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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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19:00
2012년 4월 5일 19시 00분
입력
2012-04-05 19:00
2012년 4월 5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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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9인조 개편.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티아라 9인조 개편’소식이 화제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5일 “예전부터 변화를 생각해왔다. 9명까지 순차적으로 멤버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새 멤버에 대해 “자세한 프로필은 공개할 수 없지만 ‘글로벌 슈퍼아이돌’ 참가자들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오는 6월 19일부터 일본 전국 투어를 시작하고 7월에는 국내 팬클럽 창단식과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바쁜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소속사가 올 여름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팀을 재정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오는 6일 오전 중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의 변화와 새 앨범 등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티아라 9인조 개편’소식에 누리꾼들은 “솔직히 소녀시대도 아니고…난 7명이 좋은데”, “멤버들 너무 자주 바뀌어도 안 좋은데”, “새로 합류할 멤버가 누굴지 정말 궁금하다”, “9인조로 개편하는 티아라 색다른 분위기겠는 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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