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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지민 “할리라예~” 김꽃두레 성대모사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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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13:55
2012년 4월 6일 13시 55분
입력
2012-04-06 13:51
2012년 4월 6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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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한지민, 할리라예~ 용녀! 용녀 용녀!”
배우 한지민이 그동안 숨겨온 개인기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에서 박하(한지민)는 회사로 출근을 하게 된 이각(박유천)과 꽃심복 3인방에게 사회생활 교육을 하게 됐다.
박하가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은 바로 회식 문화.
박하는 회식의 단골 메뉴는 “삼겹살이다! 삼겹살에는 소맥이 빠질 수 없다”고 말하며 현란한 솜씨로 소맥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어 “첫 잔은 원샷!”이라는 사실 역시 빼놓지 않았다.
이어 “2차는 노래방, 노래 못하는 사람은 개인기라도 해야된다”며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에~ 용녀 용녀!”라며 오지명 성대모사를 한 박하는 왕세자 무리가 심드렁한 표정을 짓자 “할리라예~”라며 김꽃두레 성대모사까지 보여준 것.
특히 평소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의 한지민이 굴욕적인 장면을 선보이자 재미가 한층 더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지민 할리라예~ 라고 할 때 빵 터졌다”, “오지명에서 멈출 줄 알았는데 한지민 할리라예까지 할 줄 몰랐다”, “한지민 할리라예 할 때 너무 귀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옥세자’ 6회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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