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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적도’ 엄태웅 매너손 화제, “지성이 뭐라고 할까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6 18:56
2012년 4월 6일 18시 56분
입력
2012-04-06 18:40
2012년 4월 6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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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매너손, 방송 캡처
“엄태웅 매너손, 역시 멋있네!”
‘적도의 남자’ 엄태웅이 ‘매너손’을 보여줘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6회에서는 급격히 가까워진 선우(엄태웅)와 지원(이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와 지원은 복지관 사람들과 함께 산으로 야외활동을 떠났다. 이곳에서 선우는 앞이 보이지 않지만 넘어진 지원을 등에 업었다.
이때 엄태웅은 이보영을 업고 주먹을 쥐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상대 여배우인 이보영의 허벅지를 만지지 않기 위한 배려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엄태웅 매너손 진짜 멋있다”, “엄태웅 매너손 깨알같네”, “엄태웅 매너손? 난 잘 모르겠다. 그럼 대놓고 만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지성이 뭐라고 할까봐 신경썼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지난 5일 6회 방송에서 10.2% 시청률을 기록, ‘옥탑방 왕세자’와 ‘더킹 투하츠’의 뒤를 쫓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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