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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쇼’ 고현정, 첫 토크쇼 긴장감에 입술 ‘파르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7 09:13
2012년 4월 7일 09시 13분
입력
2012-04-07 08:55
2012년 4월 7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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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고현정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토크쇼 진행에 앞서 긴장감을 내비췄다.
6일 첫 방송된 SBS 새 토크쇼 ‘고쇼’에서는 배우 조인성과 천정명, 그룹 리쌍 멤버 길이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포함해 이상형, 댄스실력까지 모든 것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생애 첫 도전인데요. 서툰 점도 어색한 점도 많을 텐데 관심 가져주세요. 우아하고 품격 있는 토크쇼를 보여 드리겠어요”라며 시종 떨리는 목소리로 첫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이내 안정을 되찾은 듯 “그런데 이러면 재미없지 않겠어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천하의 고현정도 토크쇼는 많이 떨린 듯”, “이 언니 피부하나는 국보급이다”, “첫 진행치코는 무난하게 잘 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현정의 절친’ 조인성과 천정명이 그간 보지 못했던 예능감을 폭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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