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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파울로 코엘료에 생일 축하 받아 ‘최강 인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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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7 15:59
2012년 4월 7일 15시 59분
입력
2012-04-07 15:38
2012년 4월 7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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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동아닷컴DB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에게 생일 축하를 받으며 최강 인맥을 입증했다.
파울로 코엘료는 7일 트위터를 통해 최시원에게 “생일 축하합니다. 언제나 빛의 전사가 되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최시원이 “고맙습니다. 팬이에요”라고 답장을 보내자 파울로 코엘료는 “다시 유럽에 오면 연락주세요. 나 역시 전사들의 팬입니다. 축하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다시 최시원은 “지금 파리에 있지만 내일 중국으로 떠나야 한다. 다음에 꼭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파울로 코엘료는 베스트셀러 ‘연금술사’ 등을 쓴 작가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물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시원의 의외의 인맥!”, “정말 신기하다. 파울로 코엘료는 언제 만나신건가요?”, “생일까지 축하하는 사이라니”, “정말 월드돌이군요”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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