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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펄스 특별 무대, 심사위원 보아와 박진영의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9 09:42
2012년 4월 9일 09시 42분
입력
2012-04-09 09:35
2012년 4월 9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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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펄스 특별 무대’ (사진= 방송 캡처)
“사랑해요, 팬이에요”
보아의 유행어를 만들어준 ‘수펄스’가 다시 뭉쳤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6번째 생방송에서는 TOP4로 진출하기 위한 도전자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자들의 경연보다도 더 큰 관심을 받은 무대는 ‘수펄스’의 특별 공연이었다. TOP5인 이미쉘, 박지민을 비롯하여 앞서 탈락한 이정미, 이승주가 다시 호흡을 맞춘 것.
‘수펄스’는 앞서 참가자들의 그룹미션에서 만들어진 그룹으로 당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와 영화 ‘페임(Fame)의 OST ‘페임(Fame)’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특별 공연에서도 ‘수펄스’는 이 두 곡으로 당시의 감동을 재연했다. 특히 무대의 후반부에는 TOP5인 이하이와 백아연이 차례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사위원 보아와 박진영은 무대에 환한 미소로 호응하다 후반부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수펄스 특별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수펄스 특별 무대 기다렸다. 정말 그룹으로 나오면 안 되나?”, “보아가 팬이라고 말할 만하다”, “이하이와 백아연의 합세로 무대가 더욱 풍성해진 느낌을 받았다” 등의 댓글로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이미쉘이 탈락자로 선정된 가운데 YG에서는 이하이를, SM에서는 박지민을, JYP에서는 백아연과 이승훈을 캐스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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