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파경?… “부인과 대화 통해 가정 지키겠다”

  • 동아닷컴
  • 입력 2012년 4월 9일 11시 58분


배우 류시원
배우 류시원
“류시원 파경? 가정 지키겠다!”

한류스타 류시원(40)이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밝혔다.

9일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시원은 아직 이혼에 관해 부인과 합의한 바 없으며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딸을 너무나 사랑하던 류시원은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시원 파경 아니길…”, “류시원 파경하지 말고 다시 대화로 풀었으면 좋겠다”, “류시원 파경 소식에 본인도 힘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9일 동아일보는 “류시원, 결혼 2년 만에 파경”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류 씨의 부인 조모 씨(31)가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8일 확인했다. 현재 조정 신청서는 접수만 된 상태이며 조정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무용학도 출신 조 씨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월에는 득녀했다.

또한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의 남자주인공을 맡아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