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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김종국 제압 “역시 데니스강의 동생! 피는 못 속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9 14:56
2012년 4월 9일 14시 56분
입력
2012-04-09 14:48
2012년 4월 9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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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김종국 제압’ (사진= 방송 캡처)
‘줄리엔강 김종국 제압’
‘능력자’ 김종국이 단숨에 제압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작곡가 정재형, 가수 보아, 배우 줄리엔강이 출연한 ‘이상한 나라의 런닝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줄리엔강이 힘으로 김종국을 제압하는 장면이었다. 그동안 ‘능력자’로 불리던 힘의 상징 김종국이 간단하게 제압당하는 모습이 신선한 충격과 함께 재미를 준 것.
레이스 도중 램프를 발견한 이광수는 요정 지니를 불러냈다. 지니의 정체는 줄리엔강이었고 이광수는 “종국이 형 이름표를 뜯어줘”라는 소원을 빌었다.
이에 이광수와 줄리엔강은 김종국을 찾아 나섰고 김종국과 맞닥뜨린 줄리엔강은 그와의 몸싸움에서 그를 간단하게 제압하며 순식간에 이름표를 떼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은 “두고보자”며 복수를 다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데니스강의 동생답다. 김종국도 힘을 못 쓰네”, “줄리엔강 김종국 제압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네. 저렇게 간단하게 제압하다니!”, “능력자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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