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슬럼프 고백 “삭발 감행, 폐인처럼 1년 반”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4월 9일 15시 23분


가수 하하. 스포츠동아DB
가수 하하. 스포츠동아DB
항상 밝은 모습의 ‘꼬꼬마’, ‘하로로’ 가수 하하가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하하는 최근 KBS2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 학창시절 방황하며 지냈던 사연과 고교 시절 가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방송 데뷔 후 1년 반 동안 슬럼프를 겼었으며, “삭발까지 감행하며 폐인처럼 지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녹화 현장을 찾아온 하하와 절친한 ‘몰래온 손님’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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