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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은경 “양악수술, 중년복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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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08:33
2012년 4월 10일 08시 33분
입력
2012-04-10 08:21
2012년 4월 10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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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이 돈을 받고 양악수술을 했다는 협찬설을 해명했다.
신은경은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양악수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신은경은 돈을 받고 수술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양악수술을 수술 후 죽을 수도 있다. 목숨 값으로 얼마를 받아야 하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돈을 받고 수술을 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신은경은 “목욕탕에서 어떤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내 양악수술을 보고 수술을 알아봤는데 2013년에나 예약을 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악수술을 한 후 3~4주간은 아래 턱을 철사로 고정시켜 말을 못한다. 음식도 못 먹고 물만 먹는다”며 “예뻐지기 위해 할 수술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양악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강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다. 관상으로 봤을때 하관이 말년복이고 중간이 중년복이다. 그런데 중년복이 없어서 좀 짧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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