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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홍보대사
Array
업데이트
2012-04-10 10:52
2012년 4월 10일 10시 52분
입력
2012-04-10 10:39
2012년 4월 10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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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홍보대사 걸스데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걸스데이는 26일에 개봉하는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황금스파이 대작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화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에 동참한다.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를 맡은 이유는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영향을 미쳤다. ‘짱구가 좋아할 것 같은 걸그룹’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걸스데이는 1위에 뽑혔다.
짱구 시리즈의 세 번째 극장판인 ‘태풍을 부르는 황금스파이 대작전’은 주인공 짱구가 벌이는 스파이 작전을 그렸다. 특수요원으로 변신한 짱구가 비밀병기를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벌이는 이야기다.
짱구 시리즈는 매년 4~5월에 개봉해 가족 단위 관객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5월에 개봉한 두 번째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는 전국 관객 35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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