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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측 공식 입장 “리허설 도중 감전, 호전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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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14:55
2012년 4월 10일 14시 55분
입력
2012-04-10 14:53
2012년 4월 10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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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스펀지’ 방송 당시 모습
“최현우 공식 입장,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
마술사 최현우가 리허설 도중 당한 감전 사고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일 최현우의 소속사 아이디얼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최현우의 상태는 처음과 다르게 호전되고 있다”며 “방송국 측의 적극적인 상황 대처로 구급차가 일찍 도착했고 응급진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최현우는 tvN ‘마법의 왕’에 출연하는 게 아니라 같은 소속사인 문화예술기획의 마술사 이승호의 리허설을 돕다가 마술 도구에 문제가 생겨 사고를 당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현우는 지난 9일 오후 ‘마법의 왕’ 리허설 도중 감전 사고를 당해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된 것이 10일 뒤늦게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현우 공식 입장! 호전되고 있다니 다행이다”, “최현우 공식 입장 듣고나니 안심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현우는 지난 2008년 KBS 2TV ‘스펀지’에 출연해 마술 비법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마술협회에서 제명당했다.
이후 오랜 공백기 끝에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마술 공연 ‘매닉쇼-정선’ 등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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