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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폭행 혐의’ 대표 소속 배우 신지수, 심경고백 “집에서 걱정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1 14:32
2012년 4월 11일 14시 32분
입력
2012-04-11 14:02
2012년 4월 11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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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지수가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성폭행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오전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씨가 서울강남경찰서에 소속 가수와 연습생, 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 한 상습 성추행과 성폭행, 특수 강간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속사 배우인 신지수의 이름이 함께 거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에 신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기 기사제목, 내용들 낚시성 없게 정직하게 써주시면 안 될까요? 집에서 걱정하잖아요. 저 청순지수라구요^^ 요즘 청순에 막 물오르고 있는데 이런 일로 거론 되는거 좋지 않아요” 라며 현재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아무상관이 없었으며 좋겠어요”, “놀랐어요. 지수씨 힘내세요!”, “집에서 걱정하시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씨가 대표로 있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전진, 고주원, 대국남아, X5, 신지수 등이 속한 연예 기획사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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