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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민서 “실제로 한가인 질투 했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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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11:59
2012년 4월 12일 11시 59분
입력
2012-04-12 11:45
2012년 4월 12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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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스포츠동아DB
김민서가 실제로 한가인을 질투했다고 고백했다.
김민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김수현과의 일화를 밝혔다.
김민서는 “MBC ‘해를 품은 달’ 을 촬영할 때, 쉬는 시간에도 김수현에게 ‘전하’라는 호칭으로 불렀다. 김수현보다 누나이다보니 말을 놓고 편하게 대하면 연기할 때 그런 습관이 묻어 나올까봐 염려가 됐다”고 말했다.
또 김민서는 “워낙 역할에 몰입을 하면 잘 빠져나오지 못하는 편이라서 실제로도 역할처럼 한가인을 질투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수현이 김민서에게 “누나가 정상은 아니지?” 라고 하며 빨리 역할에서 빠져 나오라고 충고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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