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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옥탑방 왕세자’ 연속 방송 취소, “현장사진 공개로 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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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13:30
2012년 4월 12일 13시 30분
입력
2012-04-12 13:17
2012년 4월 12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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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현장 사진(출처= SBS)
“‘옥탑방 왕세자’ 연속 방송 취소!”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가 12일 7, 8회 연속 방송을 취소하고 7회 분만 방영키로 최종 공지했다.
SBS 공식트위터에는 12일 “오늘 연속방송 예정이었던 옥탑방 왕세자가 7회만 방송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기대하셨던 분들을 위해 현장사진과 영상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다려주세요”라며 결방 여파를 최소화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 예정이던 ‘옥세자’ 7회는 선거 개표방송으로 결방됐다. 이에 SBS 측은 12일 7, 8회를 연속 방송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사진따위로 내 마음이 풀릴 것 같으냐”, “어서 빨리 옥탑방 왕세자 연속 방송을 하지 못할까!”, “옥탑방 왕세자 연속 방송만 기다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수목극 중 유일하게 방송이 된 KBS 2TV ‘적도의 남자’ 7회는 지난 6회 방송보다 시청률이 4.1% 상승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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