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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근육녀’ 조혜련, 녹화 도중 스튜디오에 드러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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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15:44
2012년 4월 12일 15시 44분
입력
2012-04-12 15:17
2012년 4월 12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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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방송 녹화 도중 스튜디오에 드러누웠다.
조혜련, 김지선, 신봉선, 여에스더, 박지윤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하는 MBN 버라이어티 정보 쇼 ‘충무로 와글와글’은 현진 고교 체육교사이자 ‘줄리댄스’ 창시자 허태련씨와 그의 제자 ‘줄리스트’ 권혁범 씨를 초대했다.
‘비키니 D-100 프로젝트 - 줄리댄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는 다섯 MC와 시청자들의 건강한 몸매를 위해 줄넘기를 이용한 즐거운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줄리댄스’란 줄넘기 리듬 댄스의 줄임말로 줄넘기를 하며 여러 가지 동작을 하는 운동을 말한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변비해소와 성장기 학생들의 키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태보 다이어트 당시 하루 줄넘기 천개를 거뜬히 넘었다는 MC 조혜련은 녹화장에서 직접 체험에 나섰다가 스튜디오에 드러누웠다고. 또 MC들은 ‘줄리댄스’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에 도전해 경쟁심을 일으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녹화는 이혼 보도 전인 4월 1일 진행된 것으로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미리 촬영해둔 녹화분으로 조혜련의 모습은 ‘충무로 와글와글’ 개편 전인 4월 24일까지 방송에서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MBN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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