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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시원 합성사진, ‘내가 노래를 못 해도’ 패러디! 세븐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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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4-12 18:36
2012년 4월 12일 18시 36분
입력
2012-04-12 17:21
2012년 4월 12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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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합성사진’ (출처= 최시원, 세븐 트위터)
‘최시원 합성사진, 이래도 잘생기면 어떡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자신의 얼굴을 뚱뚱하게 만든 합성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모든 걸 잃어도 내 인기가 떨어져도 더이상 노랠 못해도 정말 뚱뚱하다 해도 나라는 이유만으로 계속 사랑해줄 수 있나? 그래 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최시원의 사진은 가수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 해도’를 패러디한 글 못지않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평소 날카롭고 차가운 이미지의 ‘차도남’ 이미지를 가진 자신의 얼굴을 뚱뚱하게 합성해 놓은 것.
이에 원곡자인 세븐은 최시원의 사진에 “글쎄다?”라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시원 합성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그런지 뚱뚱하게 합성해 놨는데도 잘생겼다”, “합성해도 나보다 낫네”, “세븐의 반응도 재미있다”, “최시원 합성사진 약간 강인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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