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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장범준 “민낯 이효리, 자연친화적인 모습 놀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3 09:40
2012년 4월 13일 09시 40분
입력
2012-04-13 09:09
2012년 4월 13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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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골든 12’의 이효리와 장범준.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선배 가수 이효리와의 첫 만남에 대한 느낌을 솔직히 밝혔다.
이효리와 함께 케이블채널 온 스타일의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장범준은 이효리의 첫인상에 대해 “잡지 화보 속에 나오는 효리 누나는 정말 아름다웠지만, 사석에서는 화장을 하지 않은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줘 굉장히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가 연인인 이상순이 아닌 장범준을 프로그램에 직접 영입한 이유에 대해 “상순 선배님을 직접 봤는데 키도 크고 멋있었다. 하지만 댓글에 내 이름이 나와서 영입된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를 제외하고는 방송 경험이 전무후무한 장범준은 “효리 누나가 방송을 잘 모르는 나를 위해 세심하게 돌봐준다. 무서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화내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이효리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enews 금요일 ‘별 볼 일 있는 쇼 - 기막힌 인터뷰’ 버스커버스커 편은 13일 밤 8시 5분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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