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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김구라한테 개무시 당하고 있다” 직설화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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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1:47
2012년 4월 13일 11시 47분
입력
2012-04-13 11:38
2012년 4월 13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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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김구라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밝혔다.
최근 JTBC ‘아이돌 시사회’ 글로벌 특집 녹화에 참여한 사유리는 김구라에게 문자를 보냈으나 무시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얼마 전 백내장 수술을 한 김구라가 걱정돼 문자를 여러차례 보냈으나 항상 무시당하고 있다며 “다섯번은 씹혔다. 개무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안함을 느낀 김구라는 “사유리가 나를 아버지 같이 생각한다”며 수습에 나섰다. 반면 김흥국은 자신을 아들같이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사유리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양아들이다”고 말해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김흥국 역시 “사유리가 내 걱정을 많이 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아이돌 시사회’ 는 4월 1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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