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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오이소라, 韓영화 캐스팅 소식에 中언론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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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4:15
2012년 4월 13일 14시 15분
입력
2012-04-13 14:08
2012년 4월 13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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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소라
“한국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
일본 AV배우 아오이소라가 한국영화 ‘바캉스(가제)’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 언론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각종 연예 매체들은 “아오이소라가 한국 영화에 캐스팅됐다”며 “한국 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고 앞다퉈 소개했다.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아오이소라가 영화 ‘바캉스’의 참신한 발상과 탄탄한 시나리오에 매료돼 다른 한국 배우들보다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일본의 포르노 배우가 국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에서 이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아오이소라는 중국 진출 후 일본 성인물 배우라는 타이틀을 벗기 위해 중국 언어와 중국 문화를 열심히 공부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영화 ‘두 번째 꿈’에서 당당히 주연배우로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에 한국에서의 성공여부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높은 상태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아오이소라가 한국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까?”, “굳이 왜 아오이소라를 캐스팅 했을까?”, “일반 영화에서의 연기 실력을 지켜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바캉스’는 3가지의 이야기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아오이소라는 ‘푸켓 풀빌라’의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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