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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 지극한 서인국 사랑 “우리가 가사 써서 그러는 거 아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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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5:36
2012년 4월 13일 15시 36분
입력
2012-04-13 15:27
2012년 4월 13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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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최자가 가수 서인국 응원에 앞장서고 있다.
개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국이가 한국에서 대중들과 '밀당'중이군요. 서인국의 '밀고 당겨줘' 대박 났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가사를 썼기 때문에 그런 건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TV만화 '옛날 옛적에'에 등장하는 캐릭터 '배추도사 무도사'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최자는 "이거 잘될 듯"이라고 덧붙이며 서인국을 지지했다.
서인국은 12일 미니앨범 '퍼펙트 핏'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밀고 당겨줘'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밀고 당겨줘'는 다이나믹 듀오가 작사에 참여해 남성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한편 서인국은 13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음악 방송 컴백 무대를 가진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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