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딸에게 출생비밀 담긴 편지 남기고…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4월 14일 03시 00분


불후의 명작(오후 7시 30분)

성준(한재석)이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영철의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지만 영철(백윤식)은 숨을 거둔다. 성준은 울음바다가 된 장례식을 찾는다. 그는 영철이 죽기 전 다른 사람 모르게 딸에게 전해 달라고 한 편지를 금희(박선영)에게 건넨다. 편지에는 금희의 출생에 얽힌 놀라운 비밀이 담겨 있다. 금희는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 뒤 더 큰 혼란에 휩싸인다.

금호(신승환)는 영철의 죽음을 성준이 수술을 잘못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금호는 병원을 찾아가 억울한 죽음을 책임지라며 보상하라고 거세게 항의한다. 금호의 소란이 계속되자 병원의 다른 환자들까지 성준에게서 수술 받는 것을 거부하기에 이른다. 성준의 아버지이자 병원장인 현명(최종환)은 금희에게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한다. 금희는 결국 병원에 사표를 낸다.

요리대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영주(이하늬)는 아버지 돈만(김병기)에게 대회 전 성준과 먼저 약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채널A#드라마#불후의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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