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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극복한 男배우, 이번엔 전립선암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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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8:52
2012년 4월 14일 18시 52분
입력
2012-04-14 18:47
2012년 4월 14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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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대장암으로 잃고, 자신은 골수성 백혈병을 극복한 라이언 오닐이 이번에는 전립선암에 걸렸다.
14일(현지 시간) 매거진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 오닐은 최근 전린선암 4기 판정을 받았다. 라이언 오닐의 대변인은 ‘충격이 컸지만, 조기에 발견해 완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라이언 오닐은 故파라 포셋의 연인이자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이름난 스타. 오닐의 대변인은 오닐이 남성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립선암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라이언 오닐은 2001년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는 거의 극복해냈다.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은 이 같은 치료 과정에서 이뤄진 일로 보인다.
라이언 오닐은 2009년 자신의 연인이자 할리우드 섹시스타인 파라 포셋을 대장암으로 잃었다. 최근 아들인 레이몬드 오닐은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사진출처|드라마 '본즈' 시즌5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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