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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전 1000곡’ 청순 사희, 돌변…‘케이윌, 겁먹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5 09:25
2012년 4월 15일 09시 25분
입력
2012-04-15 09:12
2012년 4월 15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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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SBS ‘도전 1000곡’
청순한 외모의 연기자 사희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 41대 왕중왕전에서는 케이윌과 사희가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MC 장윤정은 케이윌과 사희 커플에 대해 “기대가 된다. 사희를 보면 왜 그런 얘기를 하는지 알 것이다. 영혼을 팔고 오셨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사희는 자자의 곡 ‘버스안에서’를 열창했다. 랩을 거침없이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마이크를 옆으로 돌려 잡고,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다. 옆에 있던 케이윌은 사희의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흥겨운 무대를 마친 사희는 아무일 없다는 듯 다시 다소곳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케이윌 겁 먹은 것 같은데 괜찮냐”라며 사희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문주란, 조항조, 권은아, 김승욱, 설운도, 김지선, 오영실, 이정, 문희옥, 다나, M4, 이세준, 배기성, 케이윌, 사희, 2AM 창민 진운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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