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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원자현, 기름 바른 듯 격한 '물광 다리' 화제 “마음 찢어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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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4-16 15:18
2012년 4월 16일 15시 18분
입력
2012-04-16 14:53
2012년 4월 16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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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원자현이 '다리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원자현 물광다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원자현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손바닥 TV '원자현의 모닝쇼'를 캡처한 사진들로 기름을 바른듯 유독 반짝거리는 다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중요시 되는 화장술의 하나로 각선미를 도드라져 보이게 하거나 가늘어 보이게 하기 위해 광택, 명암 효과가 있는 제품들을 바르는 것.
하지만 원자현은 과도하게 바른 듯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이에 16일 다시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됐다.
같은 날 원자현의 트위터에는 "살다보면 유독 잔인한 날도…살다보면 억울한 날도…시련같은날도 원망스러운날도 마음 찢어지는 날도 있는 것이겠지…그럴수있다 그럴수있어…"란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름 칠한 것 같다", "지나치다",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자현은 각종 케이블 방송 및 인터넷 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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