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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인 제대, 슈퍼주니어 복귀에 대해서는 뭐라고 밝혔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6 15:56
2012년 4월 16일 15시 56분
입력
2012-04-16 15:22
2012년 4월 16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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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제대’ (출처= 동아닷컴 DB. 국경원 기자)
‘강인 제대, 슈퍼주니어 복귀는?’
지난 2009년 음주운전과 폭행사건 등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입대를 택한 강인이 현역 복무를 마치고 16일 전역했다.
이날 현장은 국내 팬들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로 가득했으며 신동과 현재 공익으로 대체 복무 중인 김희철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모든 멤버가 자리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강인은 환호와 플래시 세례에 다소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거수경례를 해 보인 후 “군생활은 나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주니어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 팬들을 가까이에서 볼 날이 오지 않겠느냐”며 “나에게 다시 이런 날이 없을 줄 알았다. 이제부터 잘 해야 할 것 같다. 좋은 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강인 제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2년 동안 기다리느라 힘들었다”, “강인 빨리 슈퍼주니어 합류했으면 좋겠다”, “강인 듬직해져서 돌아온 것 같다. 살도 많이 빠졌네” 등의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강인 제대했구나 근데 군대 갔다오면 죄가 용서되는 건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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