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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경 하나만 벗었을 뿐인데 “안경도 몸의 일부인 사람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6 18:56
2012년 4월 16일 18시 56분
입력
2012-04-16 17:56
2012년 4월 16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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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하나만 벗었을 뿐인데’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안경 하나만 벗었을 뿐인데’
안경 하나로 이미지가 180도 바뀌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경 하나만 벗었을 뿐인데’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올라와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에는 평소 안경을 착용하고 나오는 연예인들의 사진과 함께 그들이 안경을 벗은 사진이 비교돼 있다. 그런데 안경을 벗은 사진에서 보이는 모습이 다소 충격적(?)이어서 네티즌들의 배꼽을 잡게 하고 있는 것.
착실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유재석은 안경을 벗자 강한 인상이 드러나 거부감을 준고,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다니엘은 안경을 벗자 작은 눈이 도드라지면서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또한 안경을 벗자 허전한 얼굴이 드러나 큰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김범수, 최효종, 성시경 등이 ‘안경 하나만 벗었을 뿐인데’ 게시물에 이름을 올렸다.
‘안경 하나만 벗었을 뿐인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안경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네요!”, “최다니엘은 다른 사람이 되네요”, “뽀로로까지? 대박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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