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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베일 벗은 걸그룹 헬로비너스 관심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7 21:14
2012년 4월 17일 21시 14분
입력
2012-04-17 12:57
2012년 4월 17일 1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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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이먼트
걸그룹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가 17일 자사 홈페이지에 새로운 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아라, 나라, 앨리스, 라임, 윤조, 유영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된 헬로비너스는 ‘안녕’이라는 친근한 인사의 ‘헬로’와, 미의 여신 ‘비너스’가 합쳐진 단어다.
플레디스 연습생 시절부터 이미 팬층이 생길 정도로 화제를 모은 유아라와 윤조를 비롯해 모델 몸매의 나라, 이국적인 외모와 개성 있는 음색의 앨리스, 파워 넘치는 랩을 하는 라임, 귀여운 외모의 막내 유영 등 멤버 각자가 개성을 갖추고 있어 데뷔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플레디스 측은 “헬로비너스는 아름다움과 사랑을 의미하는 여신 ‘비너스’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클래식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새로운 ‘21세기형 비너스’의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헬로비너스’는 5월 초 데뷔를 위해 화보, 뮤직비디오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향후 가수는 물론, 연기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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