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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AM 창민, 조여정 이상형 지목에 “방자전 봐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8 10:47
2012년 4월 18일 10시 47분
입력
2012-04-18 10:23
2012년 4월 18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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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창민. 사진제공 | KBS Joy
2AM의 멤버 창민이 평소 이상형으로 밝혀 온 배우 조여정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였다.
창민은 18일 방송되는 KBS Joy 채널의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녹화 현장에서 ‘진심으로 사귀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평소 이상형이라 말한 조여정 씨”라고 밝혀 좌중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짓궂게 “방자전 한 번 보라”고 하자, 창민은 시종일관 “나에게는 신비로운 존재로 남았으면 하기 때문에 보지 않겠다”며 조여정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였다.
2010년 개봉한 영화 ‘방자전’은 고전 ‘충향전’의 미담을 뒤집은 에로틱 사극 영화로 당시 조여정은 노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창민은 ‘군필돌’다운 자타공인 강심장의 모습을 보였다. 창민은 한결같은 심박 수를 유지하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침착하게 퀴즈를 풀며 브레이브 하트에 도전했다.
또 신곡 ‘너도 나처럼’ 노래를 불러 스튜디오에 달콤한 분위기를 선사했으며 평소 즐겨 하는 요리에 관한 이야기로 방청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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