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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오이 소라, 중국에선 안돼~! ‘저속한 AV배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8 11:28
2012년 4월 18일 11시 28분
입력
2012-04-18 11:20
2012년 4월 18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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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스포츠동아DB
일본AV 배우 아오이 소라의 중국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17일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라이도 방송 관리부서인 국가광전총국 관계자는 16일 “저속하거나 추문에 휩싸인 연예인의 중국 TV 프로그램 출연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V 프로그램의 지나친 흥미성과 저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문제가 있는 일부 연예인의 방송 출연 제한 조취를 취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AV 배우로 활동한 적 있는 아오이 소라의 중국 TV 진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아오이 소라는 최근 중국 명차인 용정차의 홍보모델로 발탁됐으나, 중국 네티즌들과 현지 언론은 아오이 소라의 과거 출연작을 문제 삼아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아오이 소라의 소속사 측은 “현재 중국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광전총국의 출연 제한 조치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중국 영화 ‘두번째 꿈’ 출연에 이어 한국 영화 ‘바캉스’에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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