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문자, 전화가 가능? “진짜 문자가 오네”

  • 동아닷컴
  • 입력 2012년 4월 18일 14시 14분


푸마 ‘소셜 무비’ 캡처
푸마 ‘소셜 무비’ 캡처
“톱스타 이효리에게 문자가 온다고?”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이효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셜 무비’를 선보였다.

푸마는 18일 패션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소셜 무비(Social Movie)’를 제작해 공개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공개된 소셜 무비는 자신의 이름과 사진 그리고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이효리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이 가능하다.

이효리와 ‘팀 메이트’로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주변 인물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캐스팅할 수도 있다.

소셜 무비에 참여해 본 김예린 씨(27)는 “화면에 내 모습과 내 친구들이 등장해 신기했고, 이효리로부터 문자를 받는 순간 실제로 이효리와 친구가 된 것 처럼 친근하게 느껴져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푸마 마케팅 이정희 팀장은 “푸마 소셜 무비는 ‘소셜 팀 메이트’ 라는 주제로 스토리를 전개한다”면서 “푸마 소셜 캠페인이 추구하는 바와 완벽하게 잘 어울리는 새로운 형식의 커뮤니케이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효리와 함께 무비 출연이 가능한 푸마 ‘인터렉티브 무비’는 푸마 홈페이지(http://social.puma.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와같은 소셜 캠페인으로는 한 맥주 브랜드가 원빈을 내세워 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는 것으로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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