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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윤재 “유다인 6개월 동안 미친듯이 사랑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2 21:27
2015년 5월 22일 21시 27분
입력
2012-04-18 16:14
2012년 4월 18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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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윤재가 동료 배우 유다인을 미친 듯이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4월 18일 SBS 목동 사옥에서 ‘맛있는 인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윤재는 “유다인 씨와 연기 호흡을 맞추는데, 회식자리에서 유다인 씨에게 ‘6개월 동안 미친 듯이 사랑해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신애라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박윤재는 “신애라 선배님이 많이 챙겨주셨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제가 유다인을 많이 챙겨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윤재는 “처음 이 드라마 시놉시스를 받고 가슴이 뛰었다.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맛있는 인생’은 네 딸의 아버지이자 주방장인 임채무와 네 명의 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임채무, 예지원, 윤정희, 류현경, 유다인, 정준, 이응경, 유연석, 최원영, 클라라가 참석했다.
‘맛있는 인생’은 ‘내일이 오면’의 후속으로 4월 28일에 첫회가 나간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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