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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서형 미스코리아 시절,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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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18:39
2012년 4월 18일 18시 39분
입력
2012-04-18 18:09
2012년 4월 18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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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김서형 미스코리아 시절 모습은?’
배우 김서형의 미스코리아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서형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미스코리아 출전은 연기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하고 싶은데 뭘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다. 그래서 ‘자격증 같은 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에 대회를 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당시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고, 영상 속 김서형은 자신을 소개하던 중 긴장감에 말을 자연스럽게 하지 못하고 틀리고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무대로 걸어 나오는 도중에는 휘청거려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서형 미스코리아 시절 지금과는 사뭇 다른 듯?”, “김서형 미스코리아 시절 모습 처음 봤는데~ 괜찮았네”, “역시 예전 사진은 누구나 다 촌스럽다” 등의 반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자신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코는 (성형)했다”고 인정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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