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숨겨진 손자의 존재 알게 된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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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9일 03시 00분


아내의 자격(JTBC 오후 8시 45분)

마지막 회. 서래(김희애)는 동생의 집에서 나와 태오(이성재)와 함께 살게 된다. 상진(장현성)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중징계를 피하기 위해 상사의 권유로 사직서를 내고 대선캠프에 합류하려 하지만 이마저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속상한 상진은 술을 마시고 서래를 찾아가 다시 시작하자며 매달리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전날 밤 현태(혁권)와 은주(임성민)가 내연 관계로 밝혀지면서 일어난 소동 때문에 온 동네로 이 소문이 퍼진다. 명진(최은경)과 친정 식구들은 현태에게 분노하면서도 쉽사리 이혼하라는 이야기를 못한다. 명진은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시아버지(정한용)의 사무실로 찾아가지만 이미 은주가 찾아와 현태에게 숨겨진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손자의 존재를 알게 된 시아버지는 은주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현태와 명진의 관계는 역전된다. 한편 지선(이태란)은 SAT 유출 혐의로 결국 체포된다. 태오를 마주한 지선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두 사람은 화해한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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