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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효리 개념 발언 “음식 남기는 게 더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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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18:14
2012년 4월 20일 18시 14분
입력
2012-04-20 17:29
2012년 4월 20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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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이효리 개념 발언, 역시 멋진 그녀!’
가수 이효리가 음식물 쓰레기에 관해 개념 발언을 해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19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GOLDEN 12(이하 골든12)’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아침에 일어나 먹을 것을 찾으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 이어 “아 어제 먹다 남은 것 있다. 어제 저녁 약속이 있어서 먹다가 싸 왔다”며 음식을 꺼내 먹기 시작했다.
이어 “옛날엔 남은 음식 싸 달라고 하는게 창피했는데 지금은 음식 남기고 가는게 더 창피하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개념 발언에 감동 받았다”, “이효리 개념 발언, 역시 멋진 여성이다”, “이효리 개념 발언에 공감한다. 역시 이래서 이효리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효리는 “휴대전화 없이 산 속에서 자신을 찾고 싶다”며 친구들과 템플스테이(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에 참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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