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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투빅, MR 제거 영상 화제 ‘소름 돋는 가창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23 16:29
2012년 4월 23일 16시 29분
입력
2012-04-23 16:14
2012년 4월 23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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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빅. 사진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신인그룹 투빅(2Bic)의 '또 한 여잘 울렸어' MR 제거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투빅 MR 제거’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투빅의 데뷔 무대로 MR을 제거한 상태임에도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멤버 지환의 일명 '3단 고음 10단 꺾기'를 선보이며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MR 제거'란 반주 소리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가수의 목소리를 강조하는 것으로 흔히 가수들의 라이브 실력을 판가름하는 척도로 사용되고 있다.
투빅의 라이브무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름 돋는다", "진짜 잘 부른다",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 투빅의 MR 제거 영상과 함께 ‘3단 고음 10단 꺾기’의 주인공인 지환의 과거 영상도 덩달아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은 지환이 2년 전 촬영한 영상으로 Ruben Studdard의 ‘If Only For One Night’를 열창해 이슈가 됐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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