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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윤아 성형의혹 “남동생 때문에…너무 다른 외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25 10:05
2012년 4월 25일 10시 05분
입력
2012-04-25 09:38
2012년 4월 25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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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와 그의 남동생 오경제 씨. 사진 | SBS 제공, ‘강심장’ 방송 캡처
배우 오윤아가 남동생 때문에 성형의혹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오윤아는 남동생 외모에 대해 “남동생이 나와 너무 다른 외모를 가졌다”며 “(남동생이) 사춘기 시절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다”고 운을 뗐다.
특히 오윤아는 “데뷔 후 남동생과 같이 있으면 사람들이 ‘오윤아 다 고쳤나봐’라고 말하곤 했다”고 털어놨다.
오윤아는 남동생이 ‘스타따라잡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연예계에 먼저 데뷔했으며,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도 출연했다고 밝혔다. 당시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공유도 오윤아의 친동생임을 믿지 않았다고.
이에 함께 출연한 가수 아이비는 “동생 때문에 언니(오윤아)가 성형의혹을 많이 받는다. 언니는 정말 한 군데도 손을 대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오윤아는 “지금 동생은 면세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S면세점에서 팀장으로 있는 오경제군 내 남동생 맞다. 믿어달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윤아는 현재 채널A ‘그 여자 그 남자’ 진행을 맡고 있다.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21세기 가족’에도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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