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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40kg 감량, 하루 두 끼 두부만 먹어 “오늘부터 두부 다이어트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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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14:14
2012년 4월 25일 14시 14분
입력
2012-04-25 13:55
2012년 4월 25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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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40kg 감량 (사진= 방송 캡처)
‘이현진 40kg 감량’
배우 이현진이 6개월 만에 몸무게 40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현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몸무게가 최고 108kg까지 나갔다”며 다이어트와 관련된 일화들을 털어놨다.
이현진은 “중학교 3학년 때 교제했던 여자친구와 체중 때문에 헤어졌다”면서 “이후 살을 빼야겠다는 목표가 생겼고 6개월 동안 40kg을 뺐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서는 “하루 두 끼는 두부를 먹었고, 하루에 운동장 20바퀴씩을 돌았다. 그러니 6개월 동안 살이 쭉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살 빼자마자 친구들을 찾아가서 제 사진을 찾아내 다 없앴다”면서 “그 기억 자체를 없애고 싶었다”라고 말했지만 방송에선 이현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이현진의 과거 사진은 특히 김정은 부위원장과 닮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북쪽에 계시는 그분과 닮았다”면서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현진 40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6개월 만에 40kg 감량이 가능하다니”, “40kg이면 마른 여성 하나를 떼어낸 것과 같다”, “근데 이현진은 누구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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