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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비, 집안 해명부터 엽기 표정까지 ‘혹독한 예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25 15:25
2012년 4월 25일 15시 25분
입력
2012-04-25 15:15
2012년 4월 25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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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아이비 집안 해명부터 엽기 표정까지…’
가수 아이비가 컴백에 앞서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아이비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전과는 다른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원래 성격이 말을 잘 못하고 똑똑한 편이 아니라 사장님이 어디 가서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하지만 내가 자란 곳은 충남 계룡시다. 그냥 난 촌년이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털털한 성격’을 보여줬다.
이뿐만 아니라 “안면 근육을 잘 움직인다”며 “개그맨 분들과 얼굴을 구기는 표정에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엽기 표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결국 김나영, 붐, 양세형, 아이비 등 4명은 ‘얼굴 구기기 대회’를 열었고 아이비가 단연 돋보이는 엽기 표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여태까지는 볼 수 없었던 괴이스러운 표정에 MC들은 물론 출연진들 모두 폭소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비 집안 해명도 깜짝 놀랐는데 엽기 표정까지… 혹독하네”, “해명한다는 것은 알았는데 아이비 집안 해명 할 줄은 몰랐다”, “엽기 표정 지을 때 웃겨서 미치는 줄 알았다”, “아이비 집안 해명, 원래는 촌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현진은 “6개월 만에 몸무게 40kg를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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