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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적도의 남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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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4-26 10:32
2012년 4월 26일 10시 32분
입력
2012-04-26 10:27
2012년 4월 26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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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포스터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밤 9시55분 방송한 ‘적도의 남자’는 전국 가구 시청률 15%를 나타냈다. 이는 19일 방송분 13%보다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미(임정은)가 13년 전 이장일(이준혁)이 김선우(엄태웅)를 바다로 떠밀었던 사건의 목격자임이 드러났다.
김선우는 시력을 되찾고 성공한 사업가 데이비드 김 이라는 이름으로 이장일과 진노식(김영철) 앞에 서며 복수극의 서막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더 킹 투 하츠’, SBS ‘옥탑방 왕세자’는 각각 11.3%,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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