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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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6일 10시 27분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포스터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포스터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밤 9시55분 방송한 ‘적도의 남자’는 전국 가구 시청률 15%를 나타냈다. 이는 19일 방송분 13%보다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미(임정은)가 13년 전 이장일(이준혁)이 김선우(엄태웅)를 바다로 떠밀었던 사건의 목격자임이 드러났다.

김선우는 시력을 되찾고 성공한 사업가 데이비드 김 이라는 이름으로 이장일과 진노식(김영철) 앞에 서며 복수극의 서막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더 킹 투 하츠’, SBS ‘옥탑방 왕세자’는 각각 11.3%,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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