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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수지 눈물 소감 “첫 영화에 너무 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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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 09:19
2012년 4월 27일 09시 19분
입력
2012-04-27 09:17
2012년 4월 27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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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눈물 소감
‘수지 눈물 소감’이 화제다.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첫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여자신인상을 거머쥔 수지는 감격의 눈물을 참으려 애쓰는 표정이 역력했다.
수지는 “너무 감사하다. 첫 영화인데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다. 항상 응원해 주는 미쓰에이 언니들 너무 고맙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가요 방송계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지는 첫 스크린 데뷔작을 흥행시키며 영화계까지 섭렵, 명실공히 최고의 핫 스타로 떠올랐다.
‘'건축학개론’은 과거 첫사랑의 기억으로 얽혀있는 두 남녀가 15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나 추억을 완성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영화부문 남자신인상에는 ‘범죄와의 전쟁’의 김성균이 수상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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