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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존박이 날 여자로봐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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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 10:07
2012년 4월 27일 10시 07분
입력
2012-04-27 09:38
2012년 4월 27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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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존박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4월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 네번째 이야기에서는 이효리를 비롯한 ‘골든12’ 멤버들이 채식파티 요리를 준비했다.
이효리는 “존박이 ‘슈퍼스타K2’ 할 때 언니들도 봤느냐. 누구 응원했냐”고 질문하자 존박은 “효리누나는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당당하게 “나는 너였지 당연히. 나 너한테 얘기하지 않았나?”고 대답했다.
안혜경도 “내가 너(존박)한테 얘기하지 않았냐. 내 친구(이효리)가 너 좋아한다고”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요니는 이효리가 존박이 처음 나왔을 때 “존이 나보고 팬이었다고 말해서 너무 실망했다. 나는 존이 나를 여자로 봐주길 바랐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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