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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불사조 휴대폰 재등장 “배터리는 방전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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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 11:25
2012년 4월 27일 11시 25분
입력
2012-04-27 11:25
2012년 4월 27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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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불사조 휴대폰 재등장. 사진=방송화면 캡쳐
‘옥탑방 불사조 휴대폰’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일명 ‘불사조 휴대폰’이라 불리는 용태용(박유천 분)의 휴대폰이 다시 등장했다.
이 휴대폰은 용태무(이태성 분)가 용태용과 함께 찍은 사진 때문에 자신이 용태용을 만났던 사실이 들통날까봐 몰래 망가뜨렸던 휴대폰이다.
그러나 세나(정유미 분)의 오피스텔에 숨긴다는 것이 공만옥(송옥숙 분)의 쇼핑백 속에 들어갔고 어머니의 집에서 휴대폰을 발견한 박하(한지민 분)는 이를 다시 이각에게 돌려줬다.
이 휴대폰은 이각이 ‘용태용 행세’를 시작한 후 할머니와 가족들의 의심을 사지 않은 결정적 증거였다.
누리꾼들은 우여곡절 끝에 용태용의 손에 다시 들어간 이 휴대폰을 ‘불사조 휴대폰’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옥탑방 불사조 휴대폰 진짜 생명력 짱”, “불사조 휴대폰 배터리 왜 이렇게 오래가?”, “진정한 불사조 휴대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옥세자’ 12회 말미에는 박하와 이각의 키스를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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