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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더킹’ 윤제문 망언 “이승기? 비주얼은 나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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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 14:59
2012년 4월 27일 14시 59분
입력
2012-04-27 14:54
2012년 4월 27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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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더킹투하츠’의 배우 윤제문의 암호 풀기 장면이 화제다.
‘더킹 투하츠’ 26일 방송에서 이재하(이승기 분)는 클럽 M 김봉구(윤제문 분)에게 암호를 풀어야 열 수 있는 선물을 보냈다.
이승기는 그 암호의 힌트로 “나한테는 있고, 너에게는 없는 것”이라는 힌트만을 남겼다. 이에 윤제문은 그 힌트를 풀기 위해 골똘히 고민하고, 여러 단어를 외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 중 ‘비주얼’이라는 키워드를 외친 후 오답임이 밝혀지자 “그래, 너랑 나랑 비주얼은 비슷하지”라며 혼자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김봉구의 광기 어린 모습과 비교되며 깨알 웃음을 선사해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였다.
글로벌 싸이코 김봉구 역을 맡은 배우 윤제문의 연기는 악역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입체적이고 독특한 캐릭터를 공포와 카리스마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는 평.
한편 윤제문과 이승기의 카리스마 대결이 점점 흥미로워지는 MBC 드라마 ‘더킹투하츠’는 수, 목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나무 액터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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