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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교’ 야한 영화 편견 깨고 ‘3040’ 여심 사로잡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27 17:47
2012년 4월 27일 17시 47분
입력
2012-04-27 16:41
2012년 4월 27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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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교’가 야한 영화라는 편견을 깨고 30~40대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로리타 줄거리, 체모 노출 논란 등으로 야한 영화로 자리 잡힐 요소가 많다. 보통 이런 영화는 남성 관객들이 많을 거란 선입견이 있기 마련. 하지만 ‘은교’는 여성 관객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은교’의 예매 관객은 여성비율이 71%이며, 연령대별로는 30대 47%, 40대 이상 28%, 20대 25% 순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보면, 30대 여성이 3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20대 여성이 19.1%, 40대 여성 16.3% 순이었다.
또한 이런 패턴은 장기흥행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즉 여배우 노출이 화제가 된 영화 중에 멀리는 ‘정사’부터 ‘색,계’까지 40대 여성관객을 사로 잡으면 장기 흥행을 이루었기 때문에 ‘은교’의 장기 흥행도 점쳐볼 수 있는 있다.
한편, 남성관객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은교’ 사전 예매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남성관객 11.7%, 30대 남성관객 11.1%, 20대 남성 6.1% 순으로 나타났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노출 논란이 일어나면서 남성관객 위주로 갈 것이라고들 예상했지만, ‘은교’는 30~40대 여성관객이 이끌고 있다.”면서 “다만 남성관객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비중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형호 실장은 “여성강세는 정지우 감독의 작품이 다른 남성감독들에 비해 여성캐릭터의 비중이 더 높고 연출이 섬세하다는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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