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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정글체험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27 19:21
2012년 4월 27일 19시 21분
입력
2012-04-27 19:14
2012년 4월 27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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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박시은이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는게 힘들었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4월 27일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무인도 비누아투를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박시은은 “사실 섬에 가기전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인생에서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는 생각에 가기로 결정했다. 화산산도 언제 한번 보겠냐. 그래서 용기를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글에 갔다온 후 200% 만족한다. 손도 많이 타고 발에 상처도 많이 났지만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시은을 비롯해 추성훈, 김병만, 리키김, 황광희, 노우진은 ‘정글의 법칙2’를 통해 바누아투 섬을 찾아 야생의 삶을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5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와 높은 습도, 모기 등과 싸우며 값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2’는 5월 6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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