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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쑨페이페이, 착시의상으로 ‘섹시퀸’ 등극 “바비인형 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30 11:50
2012년 4월 30일 11시 50분
입력
2012-04-30 11:26
2012년 4월 30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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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 쑨페이페이(출처= 시나닷컴)
“이제는 섹시 콘셉트가 더 잘 어울려!”
중국 여배우 쑨페이페이(손비비)가 파격적인 드레스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쑨페이페이는 지난 26일 ‘제19회 베이징 대학교 영화제’ 행사에 참석해 중국 언론 앞에서 포토 타임을 가졌다.
이날 쑨페이페이는 짧은 미니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가슴이 깊이 파진 상의로 볼륨감을 드러냈으며, 하의는 짧은 치마 길이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특히 ‘옷을 입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들게끔하는 누드톤의 ‘착시의상’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쑨페이페이의 모습에 중국 언론들은 “완벽한 몸매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쑨페이페이 착시의상에 깜짝 놀랐다”, “다리 길이 진짜 대박이다~ 바비인형 같다!”, “역시 섹시퀸이라고 할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로 드라마에서 청순한 모습을 보였던 쑨페이페이가 최근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고 있어 일부 네티즌들은 “이제는 섹시 콘셉트가 더 잘 어울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8일 쑨페이페이는 인기남성 패션지 ‘시상선생’이 주최한 이벤트의 모델로 등장해 란제리 풍 의상에 붉은색 립스틱으로 섹시미를 한껏 뽐낸 바 있다.
▶쑨 페이페이, 파격적인 ‘란제리 의상’ 선보여…
한편 중국 여배우 쑨페이페이는 지난 2004년 한중 합작드라마 KBS 2TV ‘북경내사랑’에서 배우 김재원과 호흡을 맞춰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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