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가족사 최초공개 “아버지 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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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일 11시 02분


오현경이 그간 밝히지 않았던 가슴 아픈 가족사를 최초 공개했다.

오현경은 최근 채널 A 토크쇼 '쇼킹' 녹화 현장에서 가슴 아픈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를 최초로 밝혔다.

이날 오현경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예전에 아버지가 객사하셨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는 MC 김수미의 조심스런 질문에 “아버지가 낚시를 가셨는데 원래 가지고 있던 협심증으로 인해 갑자기 돌아가시게 됐다.”고 당시의 경위를 전했다.

이어 “돌아가시기 1시간 전까지도 통화를 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오현경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가 가장 힘들어 하셨다”며 “아버지가 살아생전에 어머니께 정말 잘하셨고, 뭐든지 다해주셨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설명헀다.

또 “가장 힘드셨을 엄마가 흔들리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지금도 감사하다.”며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오현경의 가슴 찡한 가족사 최초 고백은 5월 2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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