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밴드 결성 “이런 무대 처음”… 女팬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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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일 13시 13분


가수 존박(사진= 뮤직팜)
가수 존박(사진= 뮤직팜)
‘존박 밴드 결성, 훈훈한 꽃미남 보컬’

가수 존박이 밴드를 결성해 4000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존박은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열린 ‘2012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무대에 올랐다.

이날 존박은 청바지에 흰 셔츠 차림으로 “이런 페스티벌은 처음이라 어색해 선글라스를 썼다”고 설명, 선글라스를 벗자 여성 팬들의 함성이 공연장을 울렸다.

이어 마이클잭슨의 ‘맨 인 더 미러’로 시작된 공연은 존박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자신의 앨범 수록곡인 ‘굿데이’, ‘폴링’ 등 7곡을 소화했다.

공연을 마친 존박은 “밴드와 라이브로 공연을 해본 것도, 세션을 한 분씩 소개한 일도 모두 처음이다. 40분의 시간이 진심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밴드 결성 멋있다”, “존박 밴드 결성한 무대 나도 직접 보고 싶다”, “존박 밴드 결성? 꽃미남 보컬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은 최근 배우 박진희와 함께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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