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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심경고백, “동영상 사건 말 꺼내기 너무 힘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1 18:16
2012년 5월 1일 18시 16분
입력
2012-05-01 18:01
2012년 5월 1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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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사진= SBS)
‘아이비 심경고백, 무슨 말 꺼냈나?’
가수 아이비가 과거 동영상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아이비는 “동영상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사실은 너무 힘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영상 사건 때문에 나보다 가족들이 더 힘들어 했다”며 “이제는 많이 극복했지만 물의를 일으키며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비는 지난 2005년 8월 데뷔와 함께 ‘섹시 여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0년 동영상 사건이 터지면서 긴 공백기를 가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비 심경고백 기다려진다”, “아이비 심경고백하다가 눈물을 보일 것 같다”, “아이비 심경고백? 꼭 방송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방송되는 ‘강심장’에는 아이비 외에도 오윤아, 박경림, 티파니, 이준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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